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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최태원 회장님 그러시는거 아닙니다. 이천시민들로 받은 사랑을 벌써 잊으신 건 아니겠지요?아니면 모르는체 하시는 건가요? 어디 가서 그런 사랑을 또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이천시민들의 사랑을 잊으셨다면 곤란하지요.반도체 클러스트 단지는 용인 원삼으로, 반도체 특화단지는 안성으로, 이것을 그저 바라만 보고 있는 이천시민들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기나 하십니까.특히 용수관로 굴착 인허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무런 조건도 없이 허가해준 이천시장님의 마음을 알기나 하신겁니까.이천의 심장을 여기저기 파혜쳐서 용수로 굴착공사를
특별기고
서희신문
2023.11.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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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의 산실 '노랑대월' 한마음 축제이천 대월면민체육대회가 28일 대월체육공원에서 열렸다.주최측인 대월면체육회는 올해로 17회째 맞는 이날 대회를 '모든 면민이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슬로건으로 정하고 면민화합에 중점을 뒀다.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대월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대월면 29개 마을 주민들은 족구와 승부차기, 한궁, 단체줄넘기 경기를 통해 주민들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2부 행사로 진행된 면민노래자랑에선 각 마을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문화체육
김혜숙 기자
2023.10.2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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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9조 662억 원, 영업손실 1조 7920억 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 1847억 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 고용량 DDR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분기 대비 매출은 24% 증가하고 영업손실은 38% 감소했다”고 설명
경제
서희신문
2023.10.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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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율현동 일부 주민들이 화가 단단히 나 있다. 율현동 변전소 인근 농로길에 며칠째 쌓여 있는 덤프트럭 5대 분량의 흙더미가 주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어서다.율현동 한 주민은 "바로 치우겠거니 했는데 벌써 나흘 가량 흙을 퍼부어 놓고 방치하고 있다"며 "주민들을 이렇게 무시해도 되는 것이냐"며 분개했다.사정이 이런데도 주변에는 공사를 한다는 안내 표지판 하나 없기에 용처 모를 흙더미 방치에 주민들은 "분통이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주민들은 "관할 동사무소나 이천시 관련부서는 해당 현장을 즉시 확인해 흙더미에 막
사회
김혜숙 기자
2023.10.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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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30번 노선 200m만 더 늘려주세요."이천시 대월면 대흥리 해룡전원마을 주민들이 230번 버스 노선 200m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이 구간이 야산을 낀 인적드문 곳이라 마을 학생들의 늦은밤 귀가길이 위험하다고 주장했다.서희신문 취재에 따르면 230번 버스 노선은 이천터미널을 기점으로 시내와 부발역 등을 경유해 고담 기숙사-GM하이빌 입구-큰골(대흥2리)-대흥1리 해룡사로 이어진다. 이곳이 사실상 종점인 셈이다.주민들은 이 종점(회차구간)을 해룡사에서 대월체육공원 입구까지 약 200m정도 늘려달라고 요구한다
사회
김혜숙 기자
2023.10.2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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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천이천시는 20일 시청에서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경희 이천시장과 변영구 공무원노조 지부장 등 노사양측 교섭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인 시장 및 노조 지부장의 인사말, 단체교섭 요구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공무원노조에서 제출한 이번 주요 단체교섭 요구안에는 건강관리실 설치, 장거리 출퇴근 직원 복지증진 방안, 신규 공직자 고충상담 등 조직적응 교육, 명예퇴직 및 조기퇴직 전 특
행정
김혜숙 기자
2023.10.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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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오곡나루축제가 20일 오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사또 복장을 한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는 마당에서 열린 길놀이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막한 오곡나루축제는 무대, 개막의전, 초대 가수가 없는 '3無 축제'를 지향하며 볼거리 즐걸거리 체험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포토
김혜숙 기자
2023.10.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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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 두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리체’ 견본주택을 20일(금) 오픈하며 선보인다.이천자이 더 리체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84A㎡ 216가구 ▲84B㎡ 92가구 ▲84C㎡ 90가구 ▲84D㎡ 35가구 ▲101㎡ 35가구 ▲120㎡ 90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이천자이 더 리체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증
경제
김혜숙 기자
2023.10.2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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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서기관 3명과 사무관 11명에 대한 승진 내정자를 발표하자 공직사회는 "예상 밖의 결과"라며 인사 배경에 몹시 궁금해 하는 분위기다.가장 주목을 받는 건 4급 서기관급 인사다. 이른바 파격에 가까운 '1967년생' 약진에 1965‧ 1966년생들은 씁쓸한 뒷맛을 다셔야했다. 여성 공직자와 소수직렬을 특별 배려했다는 평가도 잇따른다.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시는 지난 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종호 기획예산담당관 비롯한 서기관 3명과 김선희 홍보담당관실 홍보기획팀장을 비롯한 사무관 11명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김 담당관(행정)과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10.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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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가 오는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가을걷이의 풍요로움에 감사하고 농업인과 소비자인 관람객들간의 만남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즐거움과 농가소득을 도모하는 상생의 장이 펼쳐진다. 어린 세대에겐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어른들에겐 옛 향수를 자아내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한 마당에서, 하루 임금님이 되어 맛있는 이천쌀을 대접받아 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국내 최고 농경문화 축제한국인 밥상의 가장 큰 핵심 요소인 쌀밥. 바빠진 일상 속에 밥을 먹는 문화가 점차 축소되고 있지만 모
정치
서희신문
2023.10.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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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사동권역 아파트 밀집지역 학교(사동초·사동중)로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자연마을에 위치한 대월초중학교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우리 대월 주민들은 갈수록 심화하는 학생 배치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바로잡고자 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에 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통학구역 불균형 바로 잡아야"대월초교 전교생은 125명인데 사동초교 전교생은 585명입니다. 대월중학교 전교생은 61명인데 사동중학교 전교생은 671명입니다.사동중의 경우 대월중 보다 10배가 많습니다. 같은 대월면에
특별기고
서희신문
2023.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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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이 넘도록 이천시정을 이끌어 온 심관보 이천시 복지환경국장과 최판규 상하수도사업소장, 최현규 신둔면장이 다음달초부터 순차적으로 단행될 승진ㆍ전보 인사를 앞두고 용퇴를 결정했다. 공직사회는 '후배들의 길을 터주기 위한 선배들의 용퇴'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17일 서희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장급 2명과 사무관급 1명이 명예퇴직을 하고 국장급인 장상엽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64년생 사무관들의 공로연수로 인해 발생한 이천시 승진요인은 4급 서기관 3명, 5급 사무관 9명(농촌지도관 1명 포함)으로 전망된다.심관보 국장과 최판규 소장은 주
뉴스
서희신문
2023.09.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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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른바 '술잔 투척' 논란으로 취임 나흘만에 사임했던 김용진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당시 자신을 경찰에 고소한 국민의힘 곽미숙 도의원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서자 지역 정가는 그의 내년 총선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해당 고소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김 전 부지사는 지난 10일 "곽 의원으로부터 어떤 해명이나 사과도 없었다"면서 "부지사 직에서 물러난 지 1년이 됐는데, 이제 논란을 명확히 정리하고 명예를 회복할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총선이 다가오자 들썩거리는 엉덩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8.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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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찍힌 한 장면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저게 뭡니까. 의전도 정도껏 해야지, 설봉산별빛축제장도 아니고. 얼마나 멀다고 잼버리 아이들보다 저렇게 코 앞에 앉아 있어야 합니까." 이천에 머물로 온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마련된 지난 10일 한 공연장에서의 자리 배석이 논란의 배경이 됐다. 이날 송석준 국회의원과 이천시의원들이 공연장 무대 맨 앞줄에 앉았고 잼버리 대원들은 이들의 뒤쪽 계단식 스텐드에 앉았다.이 사진을 본 한 누리꾼이 "K의전이냐? 잼버리 파행으로 세계 각국의 동심이 무너졌는데 국가 이미지 개선은 생각 안하고 이게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8.1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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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장과 휴게실 등 편의시설이 꼭 필요합니다."이천시가 정구(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을 위해 조성한 '대월정구장'이 수년째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돼 있어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7일 취재에 따르면 시는 2015년 9월 예산 1억8000만원을 들여 대월면 초지리에 코트 4면을 갖춘 정구장을 조성했다.이천지역 초·중·고교 정구 꿈나무들과 동호인들에게 운동할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 정구장은 관리비가 따로 지원되지 않다보니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잡풀이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대월정구장은 지붕이 없는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8.0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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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전 이천시장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던 반도체 특화단지 '이천시 미지정'과 관련해 이른바 '셀프디스' 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미지정 죄송합니다" 문구가 적힌 피켓을 번쩍 들고 길거리로 나섰다. 이천이 특화단지로 지정 안 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을 겨냥한 우회적 비판이란 정치적 해석이 나온다. 엄 전 시장은 무려 72일 간 1인 피켓 시위를 통해 정부 정책 등을 비판해 오다 최근 들어 지역 현안사항 비판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그 첫번째가 반도체 특화단지 이천 미지정에 관한 자신의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8.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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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는 물이 줄줄 새더니, 이제 본격적인 찜통 더위가 오니까 에어컨이 고장 나서 땀이 줄줄 흐릅니다. 며칠째 이지경인데 고쳐주지도 않습니다. 쪄 죽으라는 얘깁니까? 388억원 들여 지은 공영주차장 건물, 자꾸 왜 이런답니까." 지난 5월 누수로 인해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던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 건물이 이번에는 에어컨 고장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업무시설 입주자들이 며칠째 고장난 중앙냉방식 에어컨으로 일을 못 할 지경이다. 이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 단체 관계자는 "업무 1동은 지난 26일부터 에어컨 작동이 안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7.3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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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대월면 상가번영회 활성화 간담회가 25일 오후 이천화로숯불갈비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사단법인 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천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천지점이 후원했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이병덕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이지용 대월상가번영회장, 후원기관 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경기신보는 이지원 보증 원스톱 온라인 핸드폰 대출이 기존 2~3일 걸리던 것을 반나절 만에 대출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대월상가번영회 측은
경제
서희신문
2023.07.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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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정치권이 반도체 특화단지 미지정과 관련한 공방으로 뜨겁다. 해당 공방은 앞서 일부 시민들이 SNS(밴드)와 현수막 게 첨을 통해 '특화단지 이천탈락'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면서부터 비롯됐다.이들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안성시의 이른바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지역 정치권을 직격했다. 여건상 "안성보다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이천이 특화단지로의 지정이 유리한 상황이었다"는 나름의 논리를 펴기도 했다.김경희 시장, 긴급 언론 브리핑"추가 공모때 지정되도록 노력"이처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천 탈락'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7.2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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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운동에 실패한 책임이 있는 정치인은 제발 이천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말고 정가를 떠나주세요." 정치적 비판 성격이 짙은 이 말은 지난 21일 이천지역 SNS(네이버 밴드)에 올라온 '그것이 알고 싶다, 왜 안성이었는지를'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왜 이천시 반도체 특구(특화단지) 지정 안 된 이유가 뭡니까?" 같은 날 '이천경제연구모임' 이름으로 복하1교 인근에 내걸린 현수막에 적힌 내용이다. 이 현수막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이름도 나란히 써 있었다. 특화단지 지정 실패에 기대가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3.07.22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