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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7일 이천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건강플러스 캠프’를 개최했다.‘건강플러스 캠프’는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청주지역의 결식 우려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SK하이닉스는 2012년부터 취약계층 가정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부터는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수혜 아동들이 스스로 균형잡힌 식생활을 통해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
사람들
서희신문
2019.08.0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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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응예산으로 운행차(경유차,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비 등을 대폭 확보했다고 밝혔다.분야별 사업비 확보내역으로는 경유차 및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이 본예산 대비 4.8배인 21억3천만원을 확보했고, 노후차 조기폐차는 본예산 대비 1.7배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전기차·이륜차 보급사업 이외에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엔진교체사업비 8억3천만원(자부담 없음),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억1천만원(자부담 없음), LPG화물차 신차구입 6
사회
서희신문
2019.08.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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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이천시민연대는 8일 오전 이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 공장 유치 선포 및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 시민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7월 23일 엄태준 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일본의 경제 보복조치에 따른 대책 중의 하나로 풀이된다.결의대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미래이천시민연대, 시도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전기획위원회, 장호원고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이천시의 반도체 핵심부품공장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시민연대는 결의문 발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이자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8.0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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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시장은 8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과 정례 정책브리핑을 가졌다.이 시장은 이날 “그간 특정안건이 있을 때만 브리핑을 해왔으나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요사업 등 시정을 파악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는 언론들과 더 긴밀하게 소통하기 위해 정례 브리핑을 마련했다”며 정례 브리핑 취지를 설명했다.이 자리에선 ▲여주시 농민수당 사업 ▲여주형 태양광 시범사업 ▲동남아 시장개척단 기업모집 ▲기족의 도서관사업 추진 ▲폭염 대책 추진상황 ▲2035년 여주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암지구 하천둔치 공원조성사업 ▲치매안심마을과 함께하는
행정
서희신문
2019.08.0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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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삼교동 게이트’로 번진 H플랜트 등 특정업체들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각종 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시유지 임야를 함부로 훼손한 산지법 위반에 대해선 검찰고발과 함께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 국유지 등 공유재산을 불법점유하고 제멋대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선 원상복구와 변상금을 물리기로 했다. ‘고의누락’ 의혹이 제기된 개발부담금도 부과 조치키로 했다. 당연히 부과돼야할 세금이지만 거액의 ‘세금폭탄’이 예상된다. 하지만 부실 인허가 의혹 등에 대한 해당 공무원들의 문책은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이슈
이백상 기자
2019.08.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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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7월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이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이다.시는 이를 위해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복지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여성가족과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및 12개 읍면동장을 팀
사람들
서희신문
2019.08.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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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체납자 명의로 숨겨진 법원공탁금을 찾아내 압류와 추심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액 5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압류공탁금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하고 추심이 곤란한 보증공탁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기법을 활용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우선, 재판상 보증공탁인 경우 담보취소가 안되어 있으면 추심이 곤란하기에 체납자를 대위해 법원에 권리행사최고 및 담보취소를 신청하고 법원에서 담보취소가 결정되면 압류공탁금을 추심하여 체납액에 충당하고 있다.지금까지 2건의 담보취소신청이 법원으로부터 인용 결정돼 체납액
행정
이백상 기자
2019.08.0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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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는 5일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비정상적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이날 결의문에서 일본 정부가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와 일본의 수출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결의문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양국의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로 즉각 철회하고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경제보복조치에 대해 사과할 것 ▲이천시민과 함께 일본 여행 자제, 일본상품 불매
정치
이백상 기자
2019.08.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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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 답변이 없으면 고발사태로 갈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알린다.” 여주시 보해체 반대 추진위원회가 이항진 시장에게 사실상 ‘최후통첩’을 날렸다. 오는 8월10일까지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또 한번 이 시장을 압박하고 나선 것이다. 추진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30일 여주시에 보냈다. 지난 9일 ‘집회방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한지 딱 21일 만이다. 이 기간 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오히려 이 시장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보 해체 반대 단체는 결정도 안 된 사안에 묻지마 선동으로 나설 게 아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7.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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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에서 ‘비정부, 비정당, 비영리’를 표방한 시민단체가 탄생했다. 바로 ‘여주시민행동’이다. 민주‧인권‧평등‧참여‧연대에 가치를 두고 있다.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정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선도자 역할을 자임한다는 각오다. 시민행동이 공식 출범하기까지 장장 7개월이 걸렸다. 모두 열여섯 번의 회의를 통해 다듬고 다듬었다. 구성원들 모두 ‘시민스스로의 참여와 행동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그리고 그 뜻은 시민행동의 탄생 목적이 됐다.‘여주시민행동’ 창립총회 및 발대식이 지난 2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7.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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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원주시는 지난 25일 여주~원주 단선 전철사업 복선화를 위한 현안 간담회를 열어 실무진 및 기본설계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선화 추진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는 지난 4월 22일 광역화장시설 운영과 여주~원주 단선전철의 복선화를 위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다.여주시는 최근 수서~광주 복선전철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연계 노선인 여주~원주 전철사업 복선화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여주시와 원주시의 발 빠른 복선화 공동 대응이 필요 하다고 밝혔다.이항진 시장
경제
이백상 기자
2019.07.2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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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여주시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는 분위기다.시는 지난 18일 시청 본관 2층 시장실에 2019년 핵심사업 35개 항목의 추진상황이 표시된 현황판을 설치했다.선정된 핵심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주요사업이며,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시장이 언제든 직접 나서서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의지표명으로 읽힌다.앞으로 시장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 할 수 있게 됐다.추진현황판에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 △시니어 클럽 설치 △강천역 유치(복
행정
이백상 기자
2019.07.2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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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도로·교통 등 사회인프라 구축, 수도권 규제 개선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도정의 문제점들에 대해 비판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특히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 재정의
정치
이백상 기자
2019.07.2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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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수석(농정해양위), 김인영(건설교통위)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GS리테일 관계자 2명과 이천시와 GS리테일MOU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GS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생산자 조직, 구매채널 구축, 우수 농특산물 선점 효과 등 상호 협력하여 이익증진 및 지역농가와의 상생 효과가 있다고 이천시와 MOU 체결 의사를 밝혔다.덧붙여 우수 농산물 제안,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 마케팅 지원 등 경기도와 이천시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판로 확대, 인지도
정치
이백상 기자
2019.07.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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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백사초등학교(교장 김상철)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학교도서관에서 “백사 여름 독서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독서교실은 무더위와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도 참가 신청한 28명 학생이 모두 참석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백사 여름 독서교실은 “나는 도서관으로 여름휴가 간다!”라는 주제로 여름방학에 학생들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도록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또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흥미를 갖도록 기획했다.3일 간 진행된
교육
이백상 기자
2019.07.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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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해 최소 2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6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성과물이다.지난 18일 이천시청 등에서 개최된 경기도의 현장․예비심사에서 시는 ‘새로운 경기도의 내일을 준비하는 경기 첨단기술 미래인재 육성센터 조성사업’을 발표, 일반규모 사업 분야 최종 10개 시․군에 선정돼 오는 9월 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본심사에 진출하게 됐다.이번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60억원에서 최소 20억원의
행정
이백상 기자
2019.07.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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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27일 회사 청주캠퍼스 하이누리관에서 지역의 과학인재 선발을 위한 ‘2019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하인슈타인’은 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의 합성어인 이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ICT교육 환경이 열악한 이천·청주·성남 사업장 인근 지역의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하는 ‘하인슈타인 소프트웨어링’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하인슈타인 올림피아드’ △우수인재 대상 해외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인슈타인 비전뷰’ 프로그램 등 3단계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이날 진행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7.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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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에 ‘하천제방’이 절개돼 있다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방절개에 대한 법적 가능여부를 묻는 질문에 돌아온 한 하천 전문가의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심각한 문제가 여주에서 발생했다. 남한강 준설토 판매사업을 벌이고 있는 한 업체가 지방하천인 ‘양화천’ 제방을 절개해 골재차량 진출입도로로 사용해온 것이 드러나서다. 하천시설물 훼손에 따른 하천법 위반이다. 이 같은 불법행위가 수년째 이어져왔지만 시는 뒷짐으로 일관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남한강사업소장이 신청한 하천점용허가를 여주시장이 내줬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오고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7.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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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의 일침] 여주시의 ‘어리숙한’ 행정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까도까도 나오는 불법’ 수식어가 따라 붙는 삼교동 특정업체의 순환골재 처리가 ‘불법이냐 아니냐’를 놓고 부서별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불법의혹이 제기된 ‘순환골재’ 문제는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공중에 떠 있는 상태다. 중요한 건 부서별 어떤 해석을 내놓아도 행정조치 대상이라는 점이다. 그런데도 시는 이를 간과하고 있다. 업체 ‘비호의혹’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이유다.‘야적이냐 VS 성토냐’ Y환경이 지난 2013년 야적장 용도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7.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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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은 2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부품․소재 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단 조성 촉구’기자회견을 가졌다.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일본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한 우리나라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미래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요구한다”며 “반도체 핵심부품 및 소재에 대한 국산화 추진을 위해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시에 반도체 핵심부품 및 소재 제조공단을 조성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또한 “SK하이닉스는 이천시 재정수입의 30%를
경제
서희신문
2019.07.24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