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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직장운동경기부(여자 양궁부)가 2019년 첫 대회인 제21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실내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3위, 혼성전 2위, 개인전 3위 등 5관왕을 차지했다.2017년부터 상승세를 이어 온 여주시청 양궁부는 지난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 실내대회에서 여자 리커브 올림픽라운드 단체전 3위, 혼성전 2위, 개인전 3위, 여자 리커브 퀄리피케이션 개인 2위, 단체 3위의 5관왕을 차지했다.백웅기 감독과 안세진 코치의 세심한 지도 아래,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양궁부는 올 한해 더욱 많은 대회에서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2.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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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4월 20일 ‘인디팬어스데이 Vol.2 – 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를 선보인다.데이브레이크X소란 콘서트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야심차게 기획한 시리즈 공연인 의 두 번째 무대로 지난 10월 십센치X소수빈 콘서트에 이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여주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그동안 여주에서 볼 수 없었던 인디밴드의 콘서트로 400석 규모의 작은 공연장인 세종국악당에서 인디밴드와 팬들이 함께 호흡하며 우리가 되어 같이 만들어가는 공연이다.히트곡 제조기, 방부제 밴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2.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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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26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초ㆍ중ㆍ고 영양(교)사 및 조리직렬 학교급식 관계자 320여 명을 대상으로‘2019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ㆍ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급식소 위생관리방안, 산업재해예방교육과 학교급식담당자 청렴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급식소 위생관리 및 산업재해예방교육은 위생관리지침서 검토위원 및 운동처방사 등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급식담당자들의 직무능력향상에 큰 도움이 될
교육
이백상 기자
2019.02.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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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상 vs 생활 속 적폐?"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외부 손님들 보기에 미안하고 창피합니다.""주변사람들의 피해를 고려하지 않는 영업행위에 화가 납니다."세계 2위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SK하이닉스 후문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는 한 ‘고물상’이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지적이다.고물상 내에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오만가지 고물들이 길에서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다.부발읍 신하리 OB공장 앞에서 SK하이닉스 후문과 기숙사 등을 잇는 이 길은 하이닉스 협력 업체들의 차량통행이 빈번하다.SK하이닉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통행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2.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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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대월' 대월면체육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가 25일 오후 대월체육공원 사무실에서 열렸다.이동구 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남기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오는 4월 개최예정인 대월면체육회장기 족구대회와 체육공원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최근 논란을 빚었던 체육공원 내 테니스장 운영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이 문제와 관련해선 관리자 측과 사용자 측 모두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일단락 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동구 회장은 "항상 체육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2.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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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기억하는 백년의 울림 기약하는 백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포보캠핑장에서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독립유공자를 조명하기 위한 사진전을 비롯해 일제만행 사진전시, 3.1운동 만세운동 재현과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소원을 담은 연날리기, 태극기 만들기, 독립군 식량 배급소 체험 등이 실시된다.이날 행사에는 여주시민과 캠핑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질 예정이며, 특히 야간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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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장애인들과 노인을 위한 ‘국수봉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노동조합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난 23일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에서 ‘토요국수나눔봉사’를 열어 복지관을 방문한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를 삶았다.이날 국수봉사에는 조합원의 자녀들도 부모들과 함께 국수를 삶아 나르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과 봉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자리가 됐다.노동조합은 국수봉사를 마치고 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문병은 위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2.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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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도자공방 정도가 회의실에서 2019년 직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 직무교육 공동개최로 50여명의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위원회 간 친목과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올해 직무교육은 지혜연 강사(사단법인 마을)의 주민자치회의 전환에 따른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이 됐다.신둔․백사 주민자치위원회는 직무교육을 통해 위원회 간 상호협력체제와
교육
이백상 기자
2019.02.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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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 제11대·제12대 지부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창전동장, 박상욱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장, 김동승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한 이천시 새마을 단체장 및 회원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취임식은 새마을문고이천시지부의 연혁 및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회장의 새마을문고 기 이양,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춘석 창전동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새마을문고를 잘 이끌어온 이종태 이임회장의 노고에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2.2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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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효양도서관 독서필사모임 ‘글벗’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벗은 3월 13일 첫 만남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모임을 이어갈 예정이다.글벗 모임은 다양한 도서를 같이 모여 읽고, 필사하고 즐겁게 얘기를 나누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 도서관과장은 “글벗을 통해 누군가와 책을 같이 읽고 함께 필사하면서 그 느낌을 나누고 다양한 생각들을 수다로 풀어낸다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욱 더 깊고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글벗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천시
교육
이백상 기자
2019.02.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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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기경제과학원)이 손잡고 이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이천시와 경기경제과학원은 미국(뉴욕, LA)으로 파견하는 ‘2019 이천시 미국 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 10개사를 3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이천시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되었으며, 파견기간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다.참가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대 1 개별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항공료 일부와 통역, 시장조사, 상담장 및 현지 단체
경제
서희신문
2019.02.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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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도예촌 예스파크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도자기와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만나는 리버마켓이 두 번째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달 160개 팀이 참여했던 것보다 많은 220개팀 (리버마켓 셀러 120팀, 예스파크 셀러 90팀, 농촌나드리 10팀)이 참여해 ‘언제나 봄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신둔면 주민 10여 명은 행사준비를 위해 22일 예스파크에 모여 청소를 했고, 사부작길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동백꽃 현수막을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그동안 상가 안쪽에서만 개최했던 행사를 예스파크 전역으로 확대해 볼거리를 늘렸고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2.2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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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주시가 ‘역대급 행감’을 통해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서희신문 2월13일자 인터넷판) 시는 최근에도 수의계약과 관련해 추가로 경찰에 수사의뢰 한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최근 특정감사반과 합동으로 여주시 하수사업소의 수의계약 의혹 등 10건의 감사를 마무리하고 9건은 훈계 조치, 1건은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이는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하수사업소·교통행정과·문화관광과 등 3개부서 6개 항목 건에 이은 여주시의 두 번째 수사의뢰다.시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은 경찰은 지난해 여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2.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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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조합장’으로 통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모가농협 김교환 조합장이다. 현재 4선을 역임 중이다. 농협맨 출신으로 초‧재선은 무투표로 당선됐다. 3‧4선은 상대후보를 큰 격차로 눌렀다. 오로지 ‘일’과 ‘성과’로 인정받았다. 모가농협은 이천지역 9개 단위 농협 가운데 하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속은 알차다. 김 조합장에게 작은 규모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내실경영에 힘써왔다. 조합원들이 애착을 갖고 농협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중앙정부나 외부 시장을 공략해 사업을 따고 실적을 올린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2.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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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선거법 논란에 휩싸인 대월농협 조합장선거는 지인구 현 조합장에 맞서 3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어 다자구도 양상을 띠고 있다.재선도전에 나선 지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서 주변의 예상을 깨고 당시 현직 조합장을 포함한 4명의 후보를 따돌리고 대월농협 수장이 됐다.그는 조합원 중심의 농협 경영을 통해 사회·경제·문화적 삶의 지위를 높이고, 과거 관행 타파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 수익재원을 농민에게 환원하는 대월농협의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두 번째 도전에 나선 31년 농협맨 출신 구용모 후보는 조합원, 조합장을 비롯한
정치
이백상 기자
2019.02.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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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몰아닥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 문제는 시 전역으로 확산돼 이천시민의 염원이 됐다.‘이천유치’ ‘특별법 제정’ 내용이 담긴 현수막이 시 전역에 나부꼈고, 서명운동이 전개됐다.분수대오거리는 유치염원이 서린 곳이라 할 정도로 매일 같이 피켓 홍보가 이어졌다.비록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으로 결정됐지만, 지역의 현안을 위해 짧은 기간 보여준 시민들의 단결된 힘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특히 매일 아침 분수대오거리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유치염원’을 불사른 서학원 시의원의 열정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시민연대
정치
이백상 기자
2019.02.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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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용인시 원삼면으로...SK하이닉스는 결국 용인을 택했다. 반도체클러스터 이천유치를 위한 범시민연대가 출범한지 꼭 한 달 만이다.시민들은 36년 간 동고동락해 온 하이닉스가 이천을 선택하길 바랐지만 하이닉스는 비교적 규제가 덜한 용인을 점찍었다.엄태준 이천시장은 하이닉스의 이 같은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유치에 성공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23만 이천시민에게 고개를 숙였다.엄 시장은 22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하이닉스의 전략적 결정을 존중하고 이웃한 용인시와 이천시의 상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세계적 반도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2.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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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유통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롯데마트 이천점’이 문을 열고나서다. 업계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며 빗나가지 않은 예상에 망연자실한 모습이다. 일부 업체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살 깎아 먹는 ‘파격세일’에 나서고 있지만 여의치 않다. 2109년 연초부터 휘몰아친 유통업계의 ‘롯데마트발’ 지각변동은 충격 그 자체였다.기존의 유통업계 패닉상태자구책 마련해도 소용없어롯데마트 이천점은 안흥동 이천롯데캐슬 골드스카이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영업면적 6,314㎡ 규모로 지난달 17일 오픈했다.이천지역 초 집중상권에 위치한 롯데마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2.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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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 겨울의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다 생겨나와 옛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 날을 내가 부모 되어서 알아보리라…” 노인요양시설 지혜의 집(이천시 백사면) 15일 노인요양시설 지혜의집에서 흘러나온 ‘부모’라는 제목의 노래다.일흔다섯 며느리가 100번째 생신을 맞이한 시어머니를 위해 부른 노래가 감동을 준다. 이 노래는 시어머니의 애창곡이었던 것. 노래를 부른 며느리도, 노래를 듣는 시어머니도 끝내 눈시울을 붉히고 만다.이천시 백사면 현방리에 위치한 지혜의집(원장 안순자)은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2.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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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에 초비상이 걸렸다.SK하이닉스 바로 옆에 위치한 현대엘리베이터의 이전설이 나돌기 시작하면서다.이천에 본사를 둔 현대엘리베이터는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조8천억원 규모의 연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알짜기업이다.이 회사가 SK하이닉스 측에 매각설과 함께 지방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경제 추락’을 우려하는 시민들은 이천시의 발 빠른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 한 관계자는 18일 중부일보에 “이천에 터를 잡은 지 35년이 넘어 공장에 대한 안전문제 등에 따라 재건축 추진 과정에 이전 논의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2.21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