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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보건의료 소외지역인 남부권역에 건강마을만들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은 특정 마을을 선정해 건강에 대한 주민요구도조사와 기초건강조사를 실시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꾸준한 관리로 주민의 건강증진과 사회적비용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건강마을 만들기 시범마을 선정은 지난 2월 14일 율면 이장회의 시 사업설명회를 거쳐 신청을 받아 북두1리, 고당2리 2개 마을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지난 8일은 북두1리, 지난 15일은 고당2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취지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3.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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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이천아트홀에서 우리가 다시 돌아가고 싶었던 바로 그 시절로 떠나는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1980~90년대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였던 故이영훈 작곡가와 가수 이문세의 노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광화문연가’다. 이 공연은 오는 22일, 23일 이틀 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주어진 마지막 1분 동안의 추억여행을 이야기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을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회상으로 안내한다.우리가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헌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3.1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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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농업의 후계기반을 확고히 하고 이천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교4-H회 및 청년4-H회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천시4-H연합회는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며, 이천시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젊은 농업인단체다.모집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로 농업‧농촌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학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신청에 관심 있는 청년4-H회원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인력육성팀) 또는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접수하면 되고, 학생4-H회원은 각 학교 4-H회 담당직원을
정치
서희신문
2019.03.1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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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기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를 방문하면 ‘아가는 책을 좋아해요’ 라는 문구와 함께 ‘북스타트 책꾸러미 무료 선물’이라고 적힌 초록색 종이를 쉽게 볼 수 있다.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홍보를 위해 병원을 직접 방문해 설명과 함께 시민분들께 전해달라고 부탁하며 두고 간 홍보지다.어린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홍보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중이다.지난달에는 직원들을 찾아갔다. 출생신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지와 함께 들고 간 책꾸러미 견본품을 보여주며 북스타트에 대해 설명했다.행정업무를 하는 공무원이지만 그동
특별기고
서희신문
2019.03.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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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현장으로 나서고 있다.이항진 여주시장이 ‘마을회관 소통투어’와 ‘열린시장실’을 내놓으며 시민들에게 좀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이 아닌 민원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이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며 건의 된 민원 사항에 대해 민원인, 해당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있다.제기된 민원에 대해 보다 빠른 파악과 조치로써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다.지난 6일에는 ‘민선7기 시정방향 공유의 장’에서 건의 된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점동면을 비롯한 9곳의 현장
행정
이백상 기자
2019.03.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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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증축공사 현장이 안전시설과 공사장 비산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미흡한 가운데 공사를 강행, 물의를 빚고 있다.이 병원은 임대형민간투자방식으로 예산 총 534억원, 연면적 3만643㎡에 지하 2층~지상 6층 319병상 종합병원 규모로 오는 6월 준공될 예정이다.18일 이천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시공사인 계룡건설산업(주)은 지난 6일부터 기존 건축물 철거 공사를 진행하면서 안전시설은 뒷전이고 비산먼지 날리며 막무가내 공사를 진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공사 현장에는 안전펜스가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병원을 찾는 환자와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3.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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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득한 학교에서 피어나는 장애학생들의 꿈다원학교(교장 김효경)는 ‘건강하자, 사랑하자, 행복하자’라는 교훈아래 지난 2016년 3월 개교해 3년이 지난 현재 유․초․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 14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적장애 공립 특수학교다.다원학교는 지하1층~지상4층 건물 내 교실 30개를 비롯해 제과제빵실, 바리스타실, 다원헤어숍, 다원마트 등 22개의 특별실에서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내일을 살기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다원학교는 아침 등교장면에서 다른 학교와 달리 교장 및
교육
이백상 기자
2019.03.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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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경쟁이 뜨거운 대한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2차 심사 결과 여주는 살아남고 이천은 아쉽게 탈락했다.대한축구협회는 18일 여주시, 용인시, 김포시,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 장수군, 천안시 등 8개 지방자치단체를 후보로 선정했다.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 이어 새롭게 건립을 추진 중인 축구종합센터 부지 유치 신청에는 총 24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안서를 제출했다.지난 2월 27일 서류심사를 통해 12개 지자체로 후보지를 압축했고, 이번 2차 심사를 통해 8개 후보가 결정됐다.1차 심사를 통과한 이천시와, 군산시, 세종특별자치시, 울산광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3.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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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정치 입문기에 멘토 역할을 해주신 존경하는 대선배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습니다. 문재인정부의 7대 치적을 말씀하셨습니다.첫째 안보불안, 둘째 정치보복, 셋째 동맹배신, 넷째 경제파탄, 다섯째 실업태풍. 여섯째 민생도탄, 일곱째 세금폭탄.어느 것 하나 공감가지 않는 것이 없네요. 특히 최근엔 공시지가와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인위적으로 상승시켜 엄청난 후폭풍을 초래하고 있지요.시간이 갈수록 문재인 정부 들어 벌여온 각종 악수(惡手)들이 상승작용을 초래하며 대한민국의 기초를 흔들리게 할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멈추도록 해야 합니다.‘7대
특별기고
서희신문
2019.03.1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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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백사면과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가 제20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백사면 각 사회단체는 16일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장 일원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주요도로변과 산수유마을로 향하는 개울가, 육괴정과 연못에 있는 생활폐기물과 방치쓰레기를 정비했다.산수유마을에는 벌써부터 ‘봄의 전령사’ 산수유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백사면 도립리, 경사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사람들
이백상 기자
2019.03.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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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평가에서 ‘민원처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8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민원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및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민원행정체계와 개별민원의 처리실태 및 민원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이 함께 자리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우수기관 선정에 대한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았다.앞서 여주시는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
행정
이백상 기자
2019.03.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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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이 파놓은 남한강변의 함정’여주시 연양동 남한강변에 콘크리트 구조물이 방치돼 있다. 주민들은 4대강 공사 당시 공사차량이 이용하는 ‘세륜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5~2m이상 지면 아래 설치된 이 구조물은 비만 오면 물이 고여 지면과 구분하기가 어렵다.그렇다보니 차량운전자들의 침수사고 등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야간 운행 시 전복사고 위험도 도사린다.하천변에 방치된 이 콘크리트 구조물은 사실상 불법이다.더구나 공사가 끝난 지 한참 됐기 때문에 이곳에 방치돼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관계당국의 현장 점검을 통한 콘크리트 철거작업
포토뉴스
이백상 기자
2019.03.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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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시 주인공은 없었다. 예상이 빗나가길 바랐지만 여지없었다. 15일 열린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행사 얘기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모내기 시연에는 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조합장 등 대부분 선출직만 참여했다.농업인이 주인공이 돼야할 신토불이 행사에 사실상 선출직들이 주인공이 된 것이다.정치인들은 밥상 차려 놓으면 헐레벌떡 와서 인사 소개 받고 곧바로 자리뜨기 일쑤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대게 그렇다.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눈총은 따갑기만 하다. 거의 모든 행사가 선출직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담판칼럼
이백상 기자
2019.03.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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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공간을 빚다신성도자기신성도자기의 다양한'미식기'를 통해 식탁의 즐거움과요리의 재미를 경험하세요“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생활자기를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이천예스파크 도자예술촌에 입점한 생활도자기 전문기업 ‘신성도자기(대표 김상훈)’가 생활자기 및 수공예품 도자기 갤러리 전시장를 운영, 눈길을 끈다.전시장에는 생활자기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한국의 수공예품과 다양한 도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도자문화 프로그램은 도자기를 제작하는 모습, 화공의 작업과 직접 도자(물레체험)은 물론 생활자기 문화콘
문화체육
이백상 기자
2019.03.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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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 수성이냐, 두 지역 단체장 휩쓴 민주당 약진이냐21대 총선이 1년여 앞이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도래하자 여주‧양평선거구 총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20대 총선은 지금의 자유한국당인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보수 강세지역임을 입증했다. 당시 총선의 최대 이슈는 새누리당 공천을 누가 받느냐였다.그렇다면 다가오는 21대 총선 이슈는 무엇일까. 크게 볼 때 ‘민주당 국회의원 탄생여부’와 ‘정병국 국회의원 6선 성공여부’, ‘김선교 전 양평군수의 국회입성 여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물론 변수는
이슈
이백상 기자
2019.03.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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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명 현대엘리베이터를 사수하라.” 이전설로 이천시민들 노심초사. 회사 측 “아직 결정된 거 없다. 결정되면 이천시와 상의하겠다”는 입장. 그러다 느닷없이 “다른 지역으로 결정됐다”고 상의하면 어쩌나.마치 용인으로 결정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전철을 밟는 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어쨌든 관내이전이 최상인데, 이것도 수도권 규제가 문제라는 지적. 이천시는 경기도와 공동으로 중앙정부에 규제완화 요청한다는 방침.공장이전이 시급한 회사 측에서 그때까지 기다려 줄 수 있을까? 게다가 규제완화는? 직원 1900여명, 협력업체
서희일침
이백상 기자
2019.03.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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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끝나면 꼭 남는 병이 있다. 바로 후유증이다. 우리는 선거 이후 패가 갈리는 것을 익히 경험했다.조합장선거는 특히 그렇다. 따라서 민심이 더 갈라지게 전에 조속한 봉합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낙선자들이 조합발전을 위해 내건 공약과 다양한 의견제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 이는 흩어진 민심을 잠재우는데 효과적이다.이꼴 저꼴 보지 않기 위해서 중립을 표방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친분이 두터운 후보자가 와서 도움을 요청하면 마다하기 쉽지 않는 게 이놈의 선거판이다.좋았던 사이가 멀어지기도
담판칼럼
이백상 기자
2019.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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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주요 출입구로 사용되는 후문 앞 광장이 주차금지 장애물로 흉물스럽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민원인들의 원활한 청사 출입을 위해 주차를 못하도록 임시방편으로 설치한 장애물이지만 청사 주변 환경과 정면 배치된다는 것이다.실제로 철 구조물로 된 바리게이트에는 알록달록한 시트지가 붙어 있지만 이마저도 곳곳이 벗겨져 있어 미간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바리게이트 중간에 흙이 채워진 도자기 역시 쓰레기통에 불과할 정도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민들은 “주차를 못하게 하기 위한 조치겠지만, 주변 환경
포토뉴스
이백상 기자
2019.03.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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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회전반적으로 특권의식 내려놓기 운동이 한창인 가운데 이천시의회 주차장에 세워진 ‘주차 절대금지 표지판’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권위주의적 느낌을 준다는 지적에서다. 시의회 주차장 곳곳에는 ‘의회 주차장은 공무원 및 청사내 상주기관 직원 주차 절대 금지’라는 내용이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피로티에 마련된 또 다른 표지판에는 ‘의회 전용 주차구간’ ‘직원들께서는 직원 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민원인들을 직접 겨냥한 주차금지 표지판은 아니지만,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권위주의적 발상이 다분해
사회
이백상 기자
2019.03.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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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물 건너 간지 얼마나 됐다고…”지역사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엘리베이터 ‘이전설’ 때문이다. 회사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최근 회사 측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공장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원주와 충북음성 등 지방이전은 물론 이천관내 이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런 상황에서 이천시의 최대 시나리오는 관내 이전. 그런데 문제가 있다. 현행법상 관내이전이 녹녹치 않다는 지적이다. 엄태준 시장은 “경기도와 중앙정부를 설득해 공장증설이 가능하도록
이슈
이백상 기자
2019.03.15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