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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1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노희)는 △2023년 이천문화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이천시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학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천시 영유아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을 심의‧의결한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특례보증 출연계획 동의안 △
정치
서희신문
2022.10.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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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A사무관이 자신에 대한 인신비방성 글을 올린 사람을 고소했다. "억울하다"며 법적대응 입장을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뤄진 강경조치다. B사무관도 법률대리인을 통해 게시자를 고소했다.이런 상황에서 고소 배경이 된 두 사무관의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폭로성 글이 또 다시 이천시공무원 노조 자유게시판에 올라와 해당 글을 올린 의도와 게시자가 누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9일 서희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A사무관은 경기도통합노조 자유게시판에 사실과 다른 자신의 사생활 등을 폭로한 게시자를 지난 6일 경찰에 고소했다.그는 "30년 동
이슈
서희신문
2022.10.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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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찰서(서장 김정훈)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여주시학부모폴리스연합단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 만들기를 위한 ‘우리‧학교‧가자’ 캠페인을 실시했다.학교전담 경찰관(SPO)과 학부모폴리스연합단은 이번 캠페인에서 그동안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증가한 사이버 폭력과 학교폭력 예 활동에 집중했다.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선도활동에 적극 나서는 한편, 학교 주변과 비행 사각지대인 골목길‧공원 등을 합동 순찰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오고 있다.여주경찰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사회
김혜숙 기자
2022.10.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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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노조 자유게시판발 폭로성' 글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로 지목된 이천시 한 간부공무원이 법적대응을 예고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공직사회는 '인신비방성' 글로 규정하며 해당 공무원의 법적대응을 환영하고 있는 분위기다.지난 4일 경기도통합노조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지 3시간여 만에 삭제된 특정공무원들의 성추문 의혹 등 사생활 폭로성 글에서는 이천시 핵심부서에서 일하는 사무관 2명을 정조준 했다.이중 한 사람으로 지목된 A사무관은 5일 서희신문과와의 전화 통화에서 "누가
이슈
서희신문
2022.10.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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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직사회 안팎이 뒤숭숭하다. 경기도통합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특정 공무원들에 대한 '인신비방성' 글 때문이다. 해당 글은 게재된 지 3시간여 만에 삭제조치 됐지만 '역대급 폭로성' 내용에 여진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서희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통합노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이천시공무원들'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직사회에선 일부 소문에 떠돌던 내용이 다수 실린 것으로 보고 있다."김경희 시장님 기대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인사보니 낙제점입니다. 실망입니다"로 시작된 글은 인사에
이슈
서희신문
2022.10.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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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당선된 여주시의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다섯명 초선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0억2000여만원으로 집계돼 경기도 내 기초의원들의 평균 재산 11억여원과 비슷했다. '사업가 출신' 경규명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고, '공무원 출신' 정병관 시의회 의장의 재산이 가장 적었다. 경 의원은 배우자와 함께 축구장 10배 규모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최고 재력가로 이름을 올렸다.시의원 재산 '천차만별'... 최고 30억대‧최저 1억대 3일 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근 경기도보에 공개한 신규 여주시의원 5명의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정치
김혜숙 기자
2022.10.0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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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대한민국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 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덕수 명인은 국악의 저변 확대는 물론 사물놀이의 진수를 전 세계에 전파해 국위를 선양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지난 2일 열린 위촉식은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유산 한마당 ‘풍류’중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 전에 개최됐다.홍보대사는 시 공식 홍보영상, 소식지 제작 및 각종 축제·행사 참여 등을 통해 이천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김덕수 명인은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아름다운 고장 이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문화체육
서희신문
2022.10.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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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시장실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층에서 2층으로 옮긴지 4년 만에 다시 5층으로 원위치하는 것이어서 예산낭비 논란과 함께 '시장이 바뀔 때마다 옮길 것이냐'는 비판이 제기된다.3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시청사 2층에 위치한 시장실을 시 주요부서가 몰려 있는 5층으로 오는 11월께 이전할 계획이다. 사실상 4년 만의 원위치다.새로 옮기려는 곳은 현재 감사담당관실이 위치해 있으며 2008년 신청사 개청 당시부터 지난 4년 전까지 시장실로 쓰던 장소다.민선7기 엄태준 전 시장이 예산낭비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
행정
서희신문
2022.10.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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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과 사무국장은 구성원들에게 수많은 실망감만 안겨주었다. 업무추진비의 부당사용, 경영평가 '라등급'에 대한 책임회피, 퇴사나 결원으로 인한 조직의 어려움도 남 탓으로 일관하며, 심지어 기본적인 문화재단의 고유 업무영역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이천문화재단 직원들이 '무능한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일각에선 결국 터질 게 터졌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화재단 직원들은 27일 오전 이천시청 1층 로비에서 '위기의 이천문화재단, 정상화를 위한 첫걸음을 지원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사장과 사무국장을
사회
서희신문
2022.09.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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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의장 정병관)는 27일 제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3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8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 예산안 4건, 승인안 4건, 행정사무감사보고서 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두형)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9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9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 조례안, 여주시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특산품지정과 상표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정치
최경락 기자
2022.09.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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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과부하가 걸린 모양새다. 넘쳐나는 인허가 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 탓이다. 허가부서 한 직원이 최대 100건에 가까운 허가 건을 다루고 있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직원들마다 30~60건의 허가 건을 쥐고 있는 현실을 비춰볼 때 언제든 '1인 100건'에 가까운 일감이 주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다.그러니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민원인은 민원인대로 서로 만족하기 힘든 구간에 들어와 있다는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즉 현재의 구조로는 민원인 모두가 바라고 원하는 인허가 신속처리는 사실상 불가
서희일침
서희신문
2022.09.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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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가 일명 '떡볶이' 논란에 휩싸였다. 한창 진행 중이던 행정사무감사를 정회한 이유가 떡볶이를 먹기 위해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 때문에 감사를 받던 공무원들은 의원들의 '떡볶이 타임'이 끝날 때까지 한동안 대기하고 있어야만했다. "의원들의 행감 갑질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의장에 대한 특정정당 시의원들의 '인사패싱'도 여전해 시의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갈수록 싸늘하기만 하다."떡볶이가 뭐길래?" 21일 서희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여주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행감)에 돌입했다.
이슈
서희신문
2022.09.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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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중학교 일원이 야적장에 둘러싸여 신음하고 있습니다. 대월초등학교도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은 야적장에 드나드는 대형차량들로 인해 항상 교통사고 위험과 '쿵쿵' 거리며 물건 내리는 굉음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야적장 규모는 커졌고 그런 만큼 덩치 큰 화물차량들의 진출입은 늘어났습니다.야적장에는 끝이 안 보이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주기장, 건설자재가 수만여평에 달하는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각 사업장의 사무실로 활용하고 있는 컨테이너박스(가설건축물)도 수두룩합니다. 단지에는 물
오피니언
서희신문
2022.09.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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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측에서 (여주시와 접경지역인 수정리에 시립 화장장 건립을) 강행할 시 지금까지는 민간 중심에서 투쟁을 해왔으나 앞으로는 여주시 차원에서 대응방법을 충분히 찾아서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습니다.""이천시가 화장장 건립을 강행할 시 여주시는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지 시장의 솔직한 입장과 계획을 밝혀 달라"는 경규명 여주시의원의 질문에 대한 이충우 여주시장의 답변이다.14일 열린 제62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다. 이충우 시장은 특히 "(지방선거) 당시 협약한 대로 요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투쟁을 할 것
이슈
서희신문
2022.09.1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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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자랑 장위공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2022 장위공 서희문화제’가 오는 10월 8일~9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희문화제는 세계 속의 한국의 멋과 맛, 그리고 세계 각국의 문화와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외교문화 축제로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전통악기와 만난 대북 축하공연 ▴세계 각 나라의 전통의상,요리,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관/국제관(5개국) ▴장위공 서희의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 미래 꿈나무들의 전국 미
문화체육
서희신문
2022.09.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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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문기흡(57) 전 이천시민장학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시장은 14일 오전 이천시청 시장실에서 문기흡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문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복지학(석사)을 전공했으며,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을 지닌 해당 분야 전문가로 손꼽힌다.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와 전국장학재단협의회 이사,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겸임교수, 이천시민장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한 ‘실무형 관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백세시대 좋은 부모 되기’를 저술하기도 했다.문 대표이사는“청
문화체육
서희신문
2022.09.1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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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지역 버스정류장이 심각합니다." 지방도 337호선 하행선에 위치한 이천시 사음동 송정2 교차로 버스정류장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잡초가 무성합니다. 도로 쪽을 빼곤 정류장 전체가 잡초에 둘러싸여 있습니다.작년에 설치된 새 정류장이 이 정도라고 하니 다른 정류장은 어떨까요?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추석명절에 들뜬 기분으로 고향을 찾아온 가족들이 이 모습을 보면서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이천지역 곳곳의 정류장에는 비단 잡초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정류장 안 위쪽은 거미줄이, 바닥은 쓰레기가 나뒹굴 정도로 지저분한 곳이 많습
포토
서희신문
2022.09.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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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명회 한번 열지 않았다. 지금도 교통문제와 주차난이 심각한데 중리천을 복원하면 시가지 상권 다 죽는다. 중리천은 서울 청계천‧부천 심곡천과 비교 대상 아니다. 그렇게 좋은 사업이면 왜 설득을 못시키는가. 아무리 봐도 시기상조다. 지금 당장 필요한건 수백억 사업 아닌 주차장 확보다. 상인들의 생존권이 달린 중리천 복원사업 결사반대한다."지역 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이천 중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이 사업의 직접적인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이천지역 상인회장들이 중리천 복원사업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고 나섰기
사회
서희신문
2022.09.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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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의원 박시선입니다. 오늘은 “진정한 소통과 협치의 기본바탕은 교육개혁이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하겠습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곡식들이 익어가는 여주의 들판을 보면서 태어나서 자란 정겨운 여주에 무한한 애정을 느낍니다.그리고 아름다운 여주의 성장과 여주시민의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 여주의 문제는 무엇일까? 우리 여주의 희망은 무엇일까? 앞으로 10년 뒤 여주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이 간단한 질문에 선뜻 답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우리 여주의 정체
오피니언
서희신문
2022.09.0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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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여주시부시장이 5일 열린 여주시의회 제62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의 개회사를 경청하고 있다. 차분하게 경청하고 있는 조 부시장의 표정에서 산적한 현안 문제로 바람잘 날 없는 여주시의 '침착한 리더십'이 엿보인다.
포토뉴스
서희신문
2022.09.05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