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랑’에 푹 빠진 공무원이 있다. 이천시청에 근무하고 있는 정재문(57)씨다.‘그냥 사진이 좋아’ 틈만 나면 챙겨 전국 곳곳을 누비며 사진을 찍게 된 것이 올해로 18년째를 맞는다.정씨는 지난 2004년 정식작가로 데뷔했다. 사진과 인연을 맺을 당시만 해도 자신이 작가가 되고, 전시회를 열고, 사진작가 협회 임원으로 활동할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사진에 대한 열정 탓일까? 그동안 그는 사진협회 발전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는 헌신‧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다.‘사진하면 정재문’이 떠올릴 정도로 이천 사진업계에서 없어서는 안
인터뷰
서희신문
2019.01.11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