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첨단 IT시설 및 창의공간 제공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부장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SK하이닉스 ‘행복 IT Zone’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부장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SK하이닉스 ‘행복 IT Zone’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일 이천시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SK하이닉스 ‘행복 IT Zone’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태준 시장, SK하이닉스 박용근 CR전략담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부장,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새롭게 조성된 ‘행복 IT Zone’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복 IT Zone’은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수한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 IT 학습환경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2011년부터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부터는 친환경 IT 학습환경과 최신 PC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복 IT Zone’ 사업을 통해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는 20여 대의 PC와 3D 프린터 등 첨단 IT기기가 보급됐으며,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최은주 관장은 “장호원 지역은 이천 시내와 많이 떨어져 있어 IT 교육 인프라가 낙후된 상황이었는데, SK하이닉스에서 학생들을 위해 ‘행복 IT Zone’을 조성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행복 IT Zone’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하인슈타인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행복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행복GPS △행복교복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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