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전교생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자존감, 대인관계 역량, 공동체 의식 향상
청소년기 자아 성장에 도움 되는 기회 제공

뮤지컬 배우가 된 이천양정여중 1학년 학생들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천양정여중 1학년 학생들이 뮤지컬로 하나가 됐다.

1학년 전교생(158명)이 뮤지컬 배우가 되는 체험공연을 통해서다.

이천양정여중(교장 김석주)은 최근 음악, 미술, 무용, 연극 교과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1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했다.

이천시청과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혁신교육지구 학교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교육 융합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존감, 대인관계 역량,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승환 창의체험부장은“학생들이 이번 무대를 통해 자아정체감 을 바르게 확립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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