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일 점동도서관에서 인재진 예술감독을 초청해 ‘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 12일 점동도서관에서 인재진 예술감독을 초청해 ‘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지난 12일 점동도서관에서 인재진 예술감독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인연과 우연, 삶을 축제로’라는 주제로 인재진 감독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게 된 계기와 배경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문화예술 기획자인 인재진 감독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리는 노력들을 하다보면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의외로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예로 들어 성공하는 지역 축제 및 행사를 위한 좋은 기획 방법을 제시해 비슷한 업계에 종사하는 특강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매년 작가와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지식과 감동을 전해줄 수 있도록 특별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주 = 최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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