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영‧성수석 경기도의원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등 도의원들에게 도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김인영‧성수석 경기도의원이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 합동분향소를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등 도의원들에게 도비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김인영‧성수석 경기도의원이 이천 물류창고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 수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경기도에 경제적 지원을 적극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두 의원은 지난 8일 조문 차 이천 합동분향소를 찾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안혜영 부의장, 염종현 대표의원에게 이천 물류창고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 수습 마무리를 위한 제반 비용에 대해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며 도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인영 도의원은 “물류창고의 참혹한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들을 잃어버려 너무나도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한시 바삐 피해 수습을 위한 행정 인력 등 유가족 지원과 조기 수습을 위해 도에서 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고 밝혔다.

성수석 도의원은 “이러한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김인영 도의원과 함께 수습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가능성이 높은 건설 공정 상황에 맞는 대책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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