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이 이상저온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듣고 있다.
이항진 시장이 이상저온 피해농가를 방문해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달 5일~9일 발생한 과수 등 저온피해에 대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피해농가 격려를 위해 지난 8일 점동면 삼합리에 위치한 한 농가를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피해농가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농가주의 설명을 경청하고 피해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여주시는 지난달 8일부터 이상저온 농업피해를 확인하고 피해신고를 접수 받고 있으며,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신고(피해면적 130ha)에 의거 정밀조사중이며 이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피해농가의 원활한 영농복귀를 위해 재해대책경영자금을 신청 받아 피해복구계획과 함께 제출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온피해 복구계획이 확정 되면 농가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