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파출소 부지매입(안) 등 6개 안건 원안가결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제2회 공유재산심의회 개최

여주시는 지난 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제2회 여주시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여주시니어클럽 및 오학파출소 부지매입(6,093㎡, 추정가 73억 7천만원) △문화시설 활용을 위한 부지매입(1,092.6㎡, 추정가 16억원), △유스호스텔 조성 부지매입(3,541㎡, 추정가 44억원), △신륵사관광지 유휴 토지 확보 부지매입(1,802㎡, 추정가 8억1천만원) 등 매입 추정가 141.8억원의 공유재산 취득 건이다.

이들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돼 2020년도 제1회 여주시의회 정례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공유재산심의회 위원장인 예창섭 부시장 및 심의위원들은 유스호스텔 조성 부지매입 건은 토지이용계획 등 공공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재산취득의 정당성에 대해 더욱 구체적인 구상안을 작성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상정하기를 당부했다.

이번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취득 예정인 부동산은 향후 여주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정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나아가 시민 삶의 만족도 증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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