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유공 ‘농촌자원분야 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2017년‘최우수농업기술센터’2018년 ‘농촌지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성적을 내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의 발전과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시상해 농촌진흥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진흥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생활기술분야 시범사업 ▲농산물 가공센터 운영 및 가공 상품화 ▲ 도시농업·농촌체험사업 활성화 ▲ 강소농 육성 및 경영기술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농업의 발전을 위해 지도사업에 최선을 다해온 점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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