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국도변에 낡은 모습으로 설치돼 있는 이천시 입간판
▲<빛바랜 입간판> 부발읍 고백리 42번 국도변에 설치돼 있는 이천시 안내 입간판이 이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천] "저 좀 교체해주세요."

이천시 주요도로변에 위치한 ‘이천시 안내 입간판’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낡아 해당 지자체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발읍 고백리 42번 국도에 위치한 이 입간판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이천’이란 슬로건이 적혀 있다.

시민들은 "더 낡고 더 흉물스러워지기 전에 ‘시민이 주인인 이천’ 슬로건이 담긴 새 입간판으로 서둘러 교체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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