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연합동문회, 하이닉스 정문 앞서 ‘이천유치’ 홍보
이필성 회장 “道의 입장이 이천의 입지여건과 딱 맞아”

▲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 20여명은 18일 오전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반도체클러스터 이천유치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 20여명은 18일 오전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반도체클러스터 이천유치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 “반도체 클러스터는 본사가 있는 이천이 최적지다” 이천시 연합동문회원들이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 “반도체 클러스터는 본사가 있는 이천이 최적지다” 이천시 연합동문회원들이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시민들에게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있다.
▲ “수도권 규제 철폐하여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 하자.” 피켓 홍보전을 펼친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들이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규제철폐’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수도권 규제 철폐하여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 하자.” 피켓 홍보전을 펼친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들이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규제철폐’ 구호를 외치고 있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필성 이천시연합동문회장이 18일 오전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피켓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시민연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필성 이천시연합동문회장이 18일 오전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피켓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는 대한민국의 미래다.”

“23만 이천시민은 반도체 이천유치를 염원한다. 수도권 규제 철폐하여 이천시민의 생존권 사수하자.”

‘이천의 힘’ 이천시연합동문회가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를 위해 대시민 홍보전에 뛰어 들었다.

연합동문회원 20여명은 18일 오전 SK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출근 길 시민들에게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 시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필성 연합동문회장은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께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최적지는 경기도라고 밝힌 것에 대해 우리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 보다 더 최적지는 본사가 있는 이천”이라며 이천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곳, 제일 준비가 잘 되어 있는 곳, 조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한 곳에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돼야 한다는 경기도의 입장이 우리 이천의 입지여건과 딱 맞아 떨어진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이천유치 시민연대 공동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생업을 제쳐놓고 반도체 클러스터 이천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천시연합동문회는 지난 10여년 전 하이닉스 이천공장 증설 허용을 위한 광화문 집회 당시 ‘상여를 매고 가두행진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항상 지역의 궂은일에 앞장서는 단체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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