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굴조사용역 결과 문화재(정밀)발굴조사로 전환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문화재 시굴조사 용역 중 고려~조선시대 초기(14~15세기 중심)의 생활유적이 나와 부지중 일부에 대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된다. 생활유적은 고려~조선시대의 주거지, 경작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로 확인됐다.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문화재 시굴조사 용역 중 고려~조선시대 초기(14~15세기 중심)의 생활유적이 나와 부지중 일부에 대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된다. 생활유적은 고려~조선시대의 주거지, 경작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로 확인됐다.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능서(세종대왕릉역)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문화재 시굴조사 용역 중 고려~조선시대 초기(14~15세기 중심)의 생활유적으로 확인돼 부지중 일부에 대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가 진행된다.

지난해 9월부터 사업부지 면적(235,741㎡)의 약 19%인 45,53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용역을 진행했으며, 최근 문화재 학술자문회의를 거쳐 문화재 시굴조사 결과 정밀발굴조사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시굴조사에서 고려~조선시대의 주거지, 경작유구, 토광묘, 구상유구 등 집단 주거지 형태를 갖춘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으며, 정밀발굴을 통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분포범위와 성격, 시대를 파악하기 위한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문화재 발굴조사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8개월가량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문화재 발굴조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추가적인 개발계획 검토와 환지계획 수립 등을 추진 사업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역세권개발 사업은 총사업비가 40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가장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함은 물론, 시민과 토지주와 적극 소통하면서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상업시설 등의 입주로 도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사람이 중심이 되고 행복한 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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