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학교-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천시장애인복지관과 이천시 장애인 고용네트워크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두 기관의 협약은 구인 사업체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이천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류를 통해 구인, 구직 정보 및 장애학생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상호 협력해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 겸 센터장은 “이천시장애인 복지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의 고용확대는 물론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