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여주세종문화재단은 여주시 공립박물관인 명성황후기념관을 통해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총 4기수로 운영되며, 7주차 교육과 1주차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운영된다.

명성황후 일대기를 중심으로 기념관 전시 관람과 ‘나만의 명성황후 스토리북 만들기’ 교육과 ‘명성황후 인형극 소품 만들기’체험을 통해 8주차에는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시민들에게 명성황후 인형극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www.yjcf.or.kr)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관리사무소 전화(☎031-881-9730)를 통해 25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4월 5일 최종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성황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지식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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