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회장 염현숙)는 27일 부발읍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 등 80가구에 사랑이 듬뿍 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회원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부발봉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월 2회씩 반찬봉사를 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복지대상자 발굴 및 추천에 참여하고 있어 민과 관이 함께 행복공동체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나눔문화형성에 동참하는 부발읍민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가호호 방문하며 이웃의 외로움을 다독여주는 부발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