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말까지 2.78km 구간 완공 예정 … “상습교통체증 불편 해소” 기대

송석준 국회의원은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으로 교통 체증을 빚고 있는 현방∼우곡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2.78km 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송 의원은 “도로 확포장을 통해 상습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차량분산체계를 마련해 주・보조간선도로망을 연결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도로는 시도1호선과 연결되는 시도3호선으로 주변지역 개발에 따른 지역 내 교통수요 급증과 차량 대형화로 도로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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