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 여성위원장 “내년 총선 승리 밑거름 될 것”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이 백종덕 지역위원장(왼쪽 첫번째)과 이소희 여성위원장(왼쪽 두번째), 당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이항진 여주시장이 백종덕 지역위원장(왼쪽 첫번째)과 이소희 여성위원장(왼쪽 두번째), 당직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제는 여성이 정치의 대상이 아니라, 주체가 돼야하기에 생활정치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26일 여주 더컨벤션웨딩홀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김경협 경기도당위원장과 백종덕 지역위원장, 이항진 여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필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당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새로운 100년 민주여성의 힘으로!’라는 구호아래 첫발을 내딛는 여성위원회와 이소희 여성위원장에게 힘을 실었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여주양평 지역에서 이겼다.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생긴다”며 “내년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는 데 여성위원회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종덕 지역위원장은 “여성위원회는 여주양평의 12만 여성의 권익 신장과 정치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분위기라면 내년 총선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비록 오늘 첫발이 부족하지만 내 한 몸, 하얗게 태워서라도 환하게 빛을 발하고 헌신해 여주·양평지역위원회의 내년 총선 승리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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