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대표·분야별 일자리 전문가 등 위원 20명 위촉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시책 발굴·시행에 박차

이천시일자리위원회
이천시일자리위원회

이천시는 지난 26일 노사대표,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전문가, 시의원, 일자리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명을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이라는 비전과 함께 신규일자리 11,669개 창출을 통한 고용률 65.5%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도시들보다 고용상태가 양호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과 시민들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와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시민을 위한 일자리시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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