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원장 황유성)은 22일 헌혈카페 이천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헌혈카페 이천점은 이천지역 최초의 헌혈공간으로 그동안 이천시민은 헌혈을 하기위해 인근 지역 혹은 헌혈 버스를 기다리는 불편함을 겪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송석준 국회의원은 “이천 지역 최초의 헌혈카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21만 이천 시민들이 이제 지역 내에서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으며, 이곳에서 이루어진 헌혈이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방문을 부탁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 외에도 김옥분 이천시보건소장, 조성원 이천문화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지역 내 나눔 문화 발전을 위해 다짐했다.

이천시 중리동(경기 이천시 중리천로 58. 랜드마크 ICC 2층)에 위치한 헌혈카페 이천점은 월요일~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