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및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조성흠・박상민 선수가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및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 U-23 남자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조성흠・박상민 선수가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및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 U-23 남자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조성흠・박상민 선수가 24일 전북 익산시 웅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선발전 및 하반기 국가대표 선발전’ U-23 남자 부문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진행되었으며,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5명은 2019 아시아선수권대회 대표 및 하반기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조성흠 선수와 박상민 선수는 지난달 개최된 제16회 대한철인3종협회장배 미추홀 전국듀애슬론대회에서도 각각 1위 2위에 올랐던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의 유망주다.

두 선수는 다음달 22일, 23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2019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대회에 출전하여 대한민국과 이천시 트라이애슬론이 최강임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 주귀남 감독은 “5명의 국가대표 중 이천시청이 2명이나 배출해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해 2019 경주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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