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서 족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공무원들이 엄태준 시장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7일 양평에서 개최된 ‘제20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에서 족구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대회 3연패를 달성한 것으로, 족구 우승기를 영구 봉납하게 됐다. 또한 배드민턴 종목에서도 남자 40대부 3위에 입상해 이천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천시청 족구 동호회(회장 이태용)는 지난 28일 족구 우승기와 트로피를 시에 영구 봉납하고, 엄태준 시장은 경기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엄태준 시장은 “운동을 통해 단합된 마음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좋은 성적을 내준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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