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1일 13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실천을 다짐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공단은 ‘사람과 공간의 조화, 가치와 미래의 공존을 통한 삶의 가치 향상’을 미션으로, ‘도시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공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공단 임직원이 공유하는 핵심이념으로는 ‘믿음주는 상생협력, 지속가능 혁신경영, 가치지향 젊은사고, 공감있는 시민참여’로 정해 여주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린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해, 공유가치를 실현하는 ‘시민중심경영’,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관리혁신경영’, 선제대응하는 ‘환경안전경영’, 소통과 존중에 충실한 ‘인권윤리경영’을 4대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27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비전달성체계를 수립했다.

여세현 이사장은 “이번 비전 선포를 통해, 사람(여주시민)과 공간(공공시설)의 조화로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여주시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하여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과 의견을 포용하는 열린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도시관리공단은 비전선포와 함께 1일자 조직개편으로 기존의 5팀에 수상사업팀을 추가 신설해 여주시수상센터를 미래성장동력으로 전문육성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