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 국제로타리3600지구 노인복지사업지원 업무협약식

여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는 지난 12일 노인복지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주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는 지난 12일 노인복지사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주시는 지난 12일 초복을 맞아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과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회장 이태운)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 이병설 대한노인회여주시지회장,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법성 신륵사 주지스님을 비롯한 여러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실버악단, 합창단 동아리 등의 공연과 니나노 차차차 유랑극단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흥이 넘치는 가운데, 많은 후원자와 단체들이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소중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선풍기 100대를 후원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저소득 재가어르신들에게 배부됐다.

특히 이날 여주시와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의 노인복지업무 협력에 대한 협약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한강로타리클럽에서 올해 4월 11일 독거노인 돌봄에 필요한 IOT 기기 20대를 기증한 것이 계기가 돼 지속적으로 여주시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항진 시장은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란다”며 “이 자리에 풍성함을 제공한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과 여주시노인복지관 및 봉사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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