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17일 북내면 중암리 시범사업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 등 12개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식량작물 신기술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되어 식량작물 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의 추진상황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목적이 있다.

여주시 현장 평가 대상 사업은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사업으로 사업 추진상 잘된점,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하고 현장 평가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원료곡 국산화 연계 떡류산업 현대화 육성 시범사업은 떡류 가공산업 육성을 위한 현대화 시설설치로 여주 떡산업 생산기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이 나는 쌀인 ‘향철아’ 품종으로 시범단지 5ha를 조성하고, 북내면 중암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팜스’에 떡류 생산시설을 설치하였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안치중 작물환경팀장은 “쌀의 대표 지역인 여주에서 쌀로 가공제품을 생산해 타 쌀가공품과 차별화해 유통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여주쌀이 가공제품 생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