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변 갈대밭에 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곳곳이 깨져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흄관으로 밝혀졌다. 갈대밭 아래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고, 갈대밭 위는 자전거 길과 함께 산책로가 자리해 있다. 깨진 흄관은 이 같이 천혜환경이 주는 아름다움을 훼손한 채 방치돼 있다. 이 흄관 바로 옆에 설치돼 있는 영문 모를 콘크리트 구조물도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4대강 공사 시 설치했던 것으로 짐작되는 구조물은 비만 오면 물이 채워진다. 때문에 자칫 사람이나 차량이 이 콘크리트 구조물 안으로 빠질 수 있어 위험해 보인다. 당국의 지도감독이 절실한 상황이다.
▲ 여주 남한강변 갈대밭에 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세워져 있다. 곳곳이 깨져 있는 콘크리트 구조물은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흄관으로 밝혀졌다. 갈대밭 아래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고, 갈대밭 위로는 자전거 길과 산책로가 자리해 있다. 깨진 흄관은 이 같이 천혜환경이 주는 아름다움을 훼손하고 있다. 이 흄관 바로 옆에 설치돼 있는 영문 모를 콘크리트 구조물도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4대강 공사 시 설치했던 것으로 짐작되는 구조물은 비만 오면 물이 채워진다. 때문에 자칫 사람이나 차량이 이 콘크리트 구조물 안으로 빠질 수 있어 위험해 보인다. 당국의 지도감독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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