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시장 “지방정부 행복정책이 행복지수 올리는 길”
이항진 시장 “지방정부 행복정책이 행복지수 올리는 길”
  • 서희신문
  • 승인 2019.10.17 23: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17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민총행복이 높은 나라에서의 행복정책학습과 역량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17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국민총행복이 높은 나라에서의 행복정책학습과 역량교육 추진을 제안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총장인 이항진 여주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에서 공직자대상 부탄 국민총행복정책 역량교육을 제안했다.

17일 전주시 전주향교문화관에서 개최된 총회는 박진도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을 맡고 있는 김승수 전주시장 등 협의회 회원인 35명의 지자체장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행복구현을 위한 정책을 진행해온 그간의 상황을 보고하고 2020년 행복정책 확산을 위해 추진할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여기에는 내년도 ‘세계행복의 날’을 기념한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개최건과 이 시장이 제안한 국민총행복이 높은 나라에서의 행복정책학습과 역량교육 추진 건도 포함돼 있다.

참석한 회원들은 행복정책이 지방분권시대를 이끌어내고 각 지자체의 시민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시민행복정책 공모전과 지방정부 행복정책 콘테스트, 행복문화제 등이 진행되는 축제 형식의 행복페스티발 추진과 북유럽과 부탄 등에서의 역량교육 건 등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아울러 협의회원 지자체가 공동으로 행복지표를 개발 연구하고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하면서, 최근 사회적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양극화 현상이 과열되는 시점에서 GDP(국내총생산)에서 GNH(국민총행복)로 전환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정책의 전환 촉구를 위한 결의문도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가 끝난 후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창립 1주년 기념으로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제 심포지엄 ‘지방분권과 주민행복’에서는 스위스 프리부르그대학의 라이너 아리헨베르그 교수가 ‘스위스의 직접민주주의와 지방분권’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교토대 마음의 미래연구센터 교수이자 일본행복리그 고문인 히로이 요시노리 교수가 ‘일본 지방자치단체 행복정책의 전개와 과제’를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정책연구위원장인 안권욱 고신대 교수가 ‘시민이 행복한 스위스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후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단체장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는데, 인하대 이기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지방분권전국회의 김택천 상임공동대표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지훈 상임이사, 정선철 삼육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이어갔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지자체장들도 열띤 토론에 참여했다.

이항진 시장은 “오늘 포럼에서 가장 귀를 기울이게 된 부분은 정치행정 단위규모가 작을수록 정치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부분이었다”며, 여주 같은 지방정부가 지역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정책을 제대로 세우고 행복지수를 높여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만큼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