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위 이어 국토교통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겹경사 맞은 지적재조사 업무

이천시 지적재조사업무가 2019년 국토교통부 디지털지적 구축(지적재조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지적재조사업무 평가 1위에 이은 겹경사다.

국토교통부 디지털지적 구축(지적재조사업무) 평가는 지적재조사업무 추진현황·추진의지, 시스템 활용 및 현행화 여부, 정책지원·참여, 특수시책 등 사업 활성화 기여 정도 및 정책기조에 적극 기여한 기초단체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천시는 지난 1월 7일자 지적재조사팀 신설과 함께 직원들 각자의 탁월한 직무능력과 소통으로 좋은 팀워크를 이루어서 지적재조사사업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경기도 토지행정평가 지적재조사분야에서도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정확하게 파악하고 관련 이해관계인, 토지소유자들을 미리 사전에 만나 의견을 조정하고 적극적으로 일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해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정형화, 도로에 접하지 않는 지적도상 맹지 해소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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