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립 자연장지 이용객 교통편익 획기적 개선

부발읍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사진제공=이천시)
부발읍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부발읍 죽당리에 위치한 이천시립 자연장지 개장에 맞춰 죽당리 자연장지 도로개설공사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방도 337호선과 부발읍 죽당리 이천시립 자연장지를 연결하는 이 도로는 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연장 1.06㎞, 폭 8m 규모로 2018년 7월 착공했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이천시립 자연장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돼 이용객들의 교통편익은 물론 자연장지 이용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립 자연장지는 안치능력 1만구로써 2020년 4월 6일 개장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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