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2차 이천시화장장추진반대 법 여주시민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항진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장장 문제를 처음 접했을 때 참 마음이 막막했는데 여주시민 단체장들과 함께하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여주시와 여주시의회 그리고 여주시민과 반드시 이기는 길로 함께 가겠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지난 17일 오전 능서면 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차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규명 바르게살기운동여주시협의회장,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임형선 능서면이장협의회장,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장님이 함께 해 주시니 진심으로 고맙고 화장장 문제가 끝날 때까지 끝까지 함께 가자”며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와 관련한 이 시장의 적극적인 행보를 환영했다.

이천시 화장장 추진반대 범 여주시민 대책위원회에는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단법인여강길, 여민협동조합,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여주시지회 등 여주지역 23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