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회관
소소한 행복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
이천시 여성회관은 지난 4일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여성회관 6월 하루특강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달콤한 체험여행’ 중 첫 번째 프로그램 ‘보자기에 진심을 담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에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 그간 지쳐 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고자 여성회관 하루특강의 첫 주자로 계획됐다.
강의가 개설되자마자 가장 빠르게 마감됐을 정도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국의 전통포장 기법인 보자기아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리본매듭, 꽃매듭, 궁중매듭 등 실용적인 세 가지 보자기 포장기법을 직접 체험해보며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조금은 생소한 보자기 포장을 실제로 배워볼 수 있어 흥미로웠고, 오늘 배운 매듭 기법으로 정성과 진심이 담긴 나만의 고품격 포장을 만들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여성회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하루 특강을 개발하여 보다 풍부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6월 8일과 18일에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김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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