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미래를 여는 여주시의회”
시민의 뜻 전달하는 행정 파트너
“집행부 감시 역할 철저히 할 것”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여주시의회 제공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여주시의회 제공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실천하겠습니다. 정책에 대한 일방적인 비판보다는 개선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전략적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첫째도 소통, 둘째도 소통, 셋째도 소통하겠습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여주시의회는 지난 1일 제6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나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신임 의장에는 여주시청 공무원 출신 정병관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에는 3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유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됐다.

둘은 이날 의장단선거에서 시의원 7명 중 각각 4표를 받아 당선됐다.

여주시의회는 정병관(국힘), 유필선(민주당), 박시선(민주당), 경규명(국힘), 박두형(국힘), 진선화(민주당), 이상숙(국힘)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민주당 유필선‧박시선 의원이 재선이며, 정병관 의장 등 5명이 초선이다.

정병관호는 ‘여주의 미래를 여는 의회, 시민과 하나 되는 의회’로 슬로건을 정했다.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정병관 의장은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집행기관에 전달하는 행정의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행정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하는 역할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필선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여주시의회 제공
유필선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여주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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