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이장단협의회 우승 차지
배드민턴 대월클럽 준우승
대월면사무소‧대월축구회 공동3위
최효병 회장 "코로나로 움츠린 생활체육에 활력 되길"

[대회사 하는 최효병 대월면체육회장]
[대회사 하는 최효병 대월면체육회장]

'화합의 산실' 대월면체육회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24일 대월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대월지역 기관‧사회단체 1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참가자들 모두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오로지 동료들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여념이 없었다는 점이다.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지인구 대월농협 조합장, 장동구 호법체육회장, 이지용 전 대월체육회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효병 대월체육회장은 "대월 기관사회단체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족구대회가 코로나로 움츠린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주민들 간 서로 화합하고 이를 통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대회 준비에 애쓰신 최효병 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석준 의원은 "이천의 중심 노랑대월에서 멋진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족구대회를 통해 멋진대월, 대월의 멋진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 영예의 우승은 대월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윤혁)가 차지해 상금 5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뒤를 이어 배드민턴 대월클럽이 아쉽게 준우승을, 대월면사무소와 대월축구회는 각각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금광측량설계사무소 대표인 김동주 대월면체육회 부회장은 타올 150개를 협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축사]
[김경희 이천시장 축사]
[송석준 국회의원 축사]
[송석준 국회의원 축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축사]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축사]
[참석한 내외귀빈 기념 촬영]
[참석한 내외귀빈 기념 촬영]
[개회식 진행하는 남기환 대월면체육회 사무국장]
[개회식 진행하는 남기환 대월면체육회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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