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조합원우대 적금 출시
농업인·조합원 목돈마련 위해
최고 7%대 금리 상품 '눈길'

[사진제공 이천농협]
[사진제공 이천농협]

농협상호금융이 농업인과 조합원의 목돈마련을 돕기 위해 최고 4.0%p 우대금리를 더 드리는 농업인·조합원우대적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덕배 이천농협 조합장은 이날 이천농협에서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서동빈 조합원은 이날 직접 상품에 가입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농업인·조합원우대적금은 농업인과 조합원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농업인(신규농업인, 청년창업농업인, 귀농인)과 조합원, 농업계학교 졸업생이다.

월 10만원~30만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이며 이천농협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농업인 모두에게 최대 연 2%p의 우대금리(만 40세미만의 농업인과 조합원 가입 5년 이내의 만 40세미만 조합원 인 경우 4%p)를 제공해 기본금리 포함 5~7%대 고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농업인과 조합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좋은 상품 출시 행사를 이천농협에서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소행 대표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상품이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상품이 출시되어 기쁘다”며 “농협 상호금융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시진제공 이천농협]
[시진제공 이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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