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 이천문화재단]
[포스터 제공 이천문화재단]

이천문화재단은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으로 유명한 콰르텟엑스가 9월 3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은 어렵다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이해하기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천아트홀 8월의 ‘문화가 있는 날’로서 베르디의 인생과 오페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오페라 무대에서 베르디 최고의 아리아들을 직접 감상하고, 조윤범의 유쾌한 해설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펼쳐놓으면서도,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천문화재단 전형구 이사장은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들의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031-633-97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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