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연계 행사 개최 등 축제 준비 한창

[이천쌀문화축제 무지개가래떡 행사./이천시 제공]
[이천쌀문화축제 무지개가래떡 행사./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오광석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 부스 운영을 비롯해 마당 조성을 비롯한 세부 실행 계획 논의 등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한 회의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내 이천시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버스 운영 계획과 헬리콥터를 타고 축제장 및 이천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헬기 투어, 국내 최초 독일식 온천 리조트를 내세운 테르메덴 입장권 할인 이벤트 등 연계 행사 개최를 확정 지었다.

또한 △2천명 2천원 가마솥밥 △무지개 가래떡 뽑기 △쌀피자 만들기 △쌀 마당극 △장터 주막 △거북놀이 공연 △모내기, 탈곡 체험 등 전통 행사의 명맥을 이으며 지역 향토 가수 공연을 상시 개최하고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이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축제 관계자는 “이천시의 가을은 축제 분위기로 물들어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활기찰 것”이라며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10월의 이천, 그 매력을 온전히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제21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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