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22~23일 나흘 간 열전
우승상금 200만원‧준우승 130만원
전국 축구동호회 총 32개팀 참가

[서희신문 이미지]
[서희신문 이미지]

이천시축구협회가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는 오는 15일~16일, 22~23일 나흘 간 이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임금님표 이천 전국동호인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경기도축구협회와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이천시‧이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여성부 5개팀과 남자부 50대 9개팀, 60대 10개팀, 70대 8개팀 등 32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승부를 가린다.

이천지역 동호회에선 50대부 2팀을 비롯해 각 부별 총 5개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단체상(우승‧준우승‧공동3위)에는 트로피와 상패, 훈련지원금이 지급되며, 종별 개인상에는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GK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심판상 등이 주어진다.

각 부별 우승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만원, 준우승 130만원, 공동3위 7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페어플레이상과 입장상, 개인상도 준비돼 있다.

이천시축구협회는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명에 ‘임금님표 이천’ 명칭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은 22일 오전 9시 이천종합운동장 보조A구장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서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