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열린 대월면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체육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오후 7시 대월체육공원 해룡관에서 열린 대월면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체육회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합의 산실' 이천 대월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이 13일 오후 7시 대월체육공원 해룡관에서 열렸다. 

최효병 회장(15~16대)이 이임하고 김영진 회장(17대)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도의원, 임진모 시의원,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당선인과 체육회 관계자, 이혁세 대월면장, 최윤혁 대월이장단협의회장, 오종검 이천시연합동문 회장과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동구 호법면 체육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동 체육회장이 참석해 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최효병 이임회장은 "어떤 일이든 마무리 지을 때는 후련함과 아쉬움이 함께 몰려오기 마련"이라며 "이제 직전회장으로서 대월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응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취임회장은 "면민화합과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체육회 사무국장 실무경험를 바탕으로 면민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석준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의 중심 대월면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린다"며 "대월면이 모든 것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월면체육회의 멋진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월면체육회는 김 신임회장을 비롯해 상임부회장 진재훈, 부회장 송태경 김동주 이필성, 감사 최경락 남기환, 사무국장 유재원, 재무국장 이해상 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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