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카네기는 영원히 축제다"
취임회장 "열정으로 리더를 리드한다"

송보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송보영 신임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이천여주양평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오후 부발 가모스웨딩에서 열렸다. 

지난 3년 간 총동문회를 이끌어온 천재영 회장이 이임하고 송보영 회장(28기ㆍ아키파인 건축사사무소 대표)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염순 데일카네기코리아교육원 회장과 오흥재 김용회 김성준 역대회장, 민준식 박창근 조봉산 역대사무총장을 비롯한 카네기 회원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카네기 출신 김하식 이천시의회의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김재헌 박명서 김재국 박준하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천재영 이임회장은 "코로나 시국에도 무난히 7개 기수의 개강과 수료를 마칠수 있게 성원을 보내주신 유호양 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보영 취임회장은 "카네기 1300여 회원들의 리더십에 불을 지피러 이 자리에 섰다"며 "더욱더 크고 아름다운 클럽, 자랑스러운 클럽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집행부는 송 신임회장과 함께 구본윤 수석감사, 김경숙 감사, 이돈규 사무총장, 은종서 골프위원장, 김은민 여성위원장 등 30여명으로 구성됐다.

오종검 이임 사무총장은 당연직인 체육위원장을 맡았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선 정관 개정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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