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 개최
장동구 체육회장 "더 한층 발전하는 호법 기원"

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서희신문DB
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서희신문DB

"화합하면 호법입니다."

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가 12일 호법면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열렸다.

온종일 열기 가득한 이날 척사대회는 '영원한 호법맨' 장동구 체육회장이 이끌고 있는 호법면체육회가 주최주관했다.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임진모 시의원, 권혁준 호법농협 조합장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동구 회장의 친구이자 동료 체육회장인 김영진 대월면체육회장과 강병오 창전동체육회장도 참석해 3년 만에 열린 척사대회를 축하했다.

호법지역 내 곳곳에서 후원해준 푸짐한 상품과 경품도 눈길을 끌었다. "일등 상품 꼼짝마"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윷놀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이웃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장동구 회장은 "면민들의 행복한 하루를 위해 나름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적지 않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호법면이 더한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늠름하다' 장동구 호법면체육회장.
'늠름하다' 장동구 호법면체육회장.
'비장한 각오?' 윷가락을 손에 쥔 송시훈 호법면장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비장한 각오?' 윷가락을 손에 쥔 송시훈 호법면장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이 윷을 던지고 있는 모습이다.
호법면민 화합 척사대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이 윷을 던지고 있는 모습이다.
'모가 나오려나?' 허원 도의원이 윷을 던지고 있다.
'모가 나오려나?' 허원 도의원이 윷을 던지고 있다.
'엄거주춤' 윷가락을 던지고 난 임진모 시의원의 포즈가 익살스럽기 그지 없다.
'엄거주춤' 윷가락을 던지고 난 임진모 시의원의 포즈가 익살스럽기 그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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