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각종 배드민턴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습니다."

이천시배드민턴협회 3대 회장으로 선출된 남기환 상임부회장의 당선 소감이다. 

그는 지난 3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 출마해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천 대월출신인 남 당선자는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과 청년회장, 대월면체육회 감사와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 

평소 적극적이면서도 친화력이 뛰어난 그는 내년 1월부터 4년의 임기동안 이천시배드민턴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에는 이천관내 25개 배드민턴클럽 15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막중한 책임을 허락해주신 이천시배드민턴협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협회의 더 큰 성장과 동호인클럽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제3대 회장 당선자(가운데)./ 협회 제공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 제3대 회장 당선자(가운데)./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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