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시무식 열고 힘찬 출발 다짐

'화이팅' 이천시의회 시무식./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시무식./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무식은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김하식 의장의 신년사, 의원들의 새해 덕담과 의원과 직원 간 수(手)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김하식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새해에도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과 행동을 통해 보다 시민의 품으로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의 대변자이자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의회 의원과 직원 간의 화합을 통해 이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그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덕담을 주고받으며 이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4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을 위한 헌신적 봉사와 조례 연구로 시민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2월 14일 제24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7회 등 총 94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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