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수막 게시대로 전락한 소나무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주요도변에 불법 현수막이 판을 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 현수막 게시대로 전락한 소나무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주요도변에 불법 현수막이 판을 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

◯…꽁꽁 묶인 소나무의 고통

저는 조경수지 현수막 게시대가 아닙니다.”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도로변에 조성된 조경수가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가 현수막 끈에 의해 고사될 위기에 처해 있다. 시급한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한 꽁꽁묶인소나무의 고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야산에 버려진 ‘양심’ = 여주시 천송동의 한 임야에 도자파편 폐기물이 무단 투기된 채 방치돼 있다.
▲ 야산에 버려진 ‘양심’ = 여주시 천송동의 한 임야에 도자파편 폐기물이 무단 투기된 채 방치돼 있다.

◯…산산조각 난 ‘양심’

“폐기물 무단투기, 적발되면 엄중한 처벌 받는거 아시죠?”

여주시 천송동에 위치한 임야에 ‘도자 파편 등의 폐기물’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지 오래됐지만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인근 도자기 공장에서 무단 투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도자파편 폐기물’이 주위를 흉물스럽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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