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양방향 소통 위한 타운홀미팅 토론회 개최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 듣는 공개회의 방식

嚴시장,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 설명

주민들, 현안 진단하는 좋은 계기“ 긍정평가
▲ 엄태준 이천시장이 2019년 읍‧면‧동 연두순시의 일환으로 ‘지역현안 중심 타운홀미팅’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섰다.
▲ 엄태준 이천시장이 2019년 읍‧면‧동 연두순시의 일환으로 ‘지역현안 중심 타운홀미팅’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나섰다.

엄태준 이천시장이 2019년 읍‧면‧동 연두순시의 일환으로 ‘지역현안 중심 타운홀미팅’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결정권자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개회의 방식이다.

이번 미팅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현안중심으로 토론 주제를 선정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각 읍면동의 현안 문제를 함께 진단해 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19일 첫번째로 진행된 부발읍 타운홀미팅에서 엄태준 시장은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과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시정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발읍의 현안인 “무촌지구 미니도시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펼친 주민들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의 해결해야 할 숙제를 함께 모여 진단하고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진정한 소통은 이런 것' 엄태준 이천시장의  타운홀 미팅이 19일 부발읍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정한 소통은 이런 것' 엄태준 이천시장의 타운홀 미팅이 19일 부발읍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함께 모여 활기찬 토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더욱 많이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19년 타운홀미팅은 읍면동별 주민들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19일 부발읍을 시작으로, 20일 백사면, 21일 장호원읍‧창전동, 22일 중리동, 25일 호법면‧증포동, 26일 설성면‧율면, 27일 관고동‧모가면, 28일 마장면·신둔면, 3월4일 대월면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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