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47개 사업 511억 예산의결

이항진 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에서 참석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여주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항진 시장이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에서 참석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여주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 안건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된 예산(안)과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한 심의로 4개 분과별로 사전 심의를 거쳐 이날 심의를 통해 의결됐다.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2018년도에 사업이 신청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 총 47개 사업, 511억 4,940만원이며, 올해 대상 농가 또는 생산자 단체에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촌 복지 그리고 생산기반시설에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 예산은 농림축산식품사업지침에 따라 각 읍면동 등을 통해 신청된 사업을 담당부서와 각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사업신청서를 검토한 후 농림축산식품산업 정책 심의회에 상정된 것으로 총 38개 사업, 606억 3,100만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

이항진 시장은 “우리시가 쌀산업 특구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여주 농업인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예산 신청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여주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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