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식목일 맞은 5일 관내 환경정비
신둔면주민자치위원회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식목일 맞은 5일 관내 환경정비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신둔면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시행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식목일을 맞은 5일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이천시의 관문인 정개산 맞은편 세라믹기술분원부터 3번국도변을 따라 2012년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주민자치회 꽃동산’의 잡풀을 제거하고, 이듬해인 2013년 심어놓은 박태기나무 800주를 전지작업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펼쳤다.

신둔면은 지난 3월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각 사회단체장이 솔선하여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둔역사 주변, 하천 주변, 학교주변, 주요도로 주변 등을 꾸준히

정비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화영)에서는 오는 12일 이장회의를 마치고 신둔역사 주변 식목행사는 물론 역사주변 환경정비를 함께 나설 예정이다.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환경정비를 마치고 이어서 월례회를 통해 각 분과별로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하고 최종 지석리 테마마을에 지석리 산신제의 특성을 살린 소뚜레 모형을 갖춘 도자, 목재 문패와 이정표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정개산 둘레길 조성사업과 맞물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최판규 신둔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 주측으로 주민주도로 공동체로서의 역할과 선진서민의식을 갖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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