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1388청소년 발견지원단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 발견지원단은 이천시의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 및 신고·고발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유해행위를 포함한 각종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구제함으로써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단체이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연합, 이천학부모연대, 이천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구성됐다.

이번 1차 간담회를 통해 2019년 1388청소년 발견지원단 사업소개 및 운영안내,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현황 및 개선방안, 5월 발견지원단 아웃리치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결과 5월 심야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거리에 가출 또는 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고,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활동을 운영하기로 했다.

심야 아웃리치는 심야시간 거리 가출 또는 배회 청소년을 발견하여 귀가 안내를 하며,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빠져들지 않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하는 활동이다.

다음달 5월 심야 아웃리치에서는 학교정화구역 및 학원밀집지역의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강화를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1388청소년 발견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천관내 건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 청소년이 안전한 이천시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